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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 2 - 재무지식/재무상태표

재무상태표 이해하기

 

# INTRO 

 

안녕하세요? 부자팩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재무상태표 이해하기" 에 대한 주제를 다루어볼까합니다.

 

재무상태표의 좌우는 균형을 이룬다

 

재무상태표에는 “한 시점”에서 회사의 재무상태가 나타나있습니다. 재무상태표의 왼쪽에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 오른쪽에는 갚아야할 부채와 자본이 표시되며, 자산 =부채+자본 이라는 기본적인 공식의 좌.우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창업을 해서 회사가 자금을 빌리고 투자자에게 투자를 받으면 회사에 현금이라는 “자산”이 생깁니다.

“부채”는 빌려준 사람에게 원금+이자의 형태로 갚아야할 돈이고 투자자에게는 회사의 소유권인 지분을 주는 개념입니다. 

소유주가 회사를 청산하게 되면 자산을 모두 현금으로 바꿔서 부채를 갚고 남는 것을 갖게 됩니다. 회사가 장비를 구매했다고 하면 현금은 줄고 장비라는 자산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 재무상태표의 왼쪽은 자산의 형태가 현금에서 장비로 바뀌는 것이므로 자산의 전체 크기는 변화가 없습니다. 오른쪽의 부채와 자본도 변화가 없습니다. 결국 장비 구매 전후에 재무상태표의 오른쪽, 왼쪽 모두 변화는 없게 됩니다.

 

 

 

 

 

사건 1 : 창업자가 자신의 현금 100만 원으로 창업

 

이런 경우 회사는 100만 원의 현금이 생기는 대신 자본금 100만 원이 생겨서 자본금을 낸 사람이 회사의 소유권을 갖게됩니다.

 

사건 2 : 은행에서 50만원을 대출

 

 

  • 자산 : 가지고 있는 현금, 주식,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 상태의 받을 돈, 자동차, 주택, 토지등이 있음.
  • 부채 : 은행에서 빌린 돈, 신용카드 빚 등이 있음.
  • 재산의 정도는 자산과 부채의 차이인 순자산으로 표시되고 이 순자산이 회사의 자본에 해당

사건 3 : 장비를 60만 원 현금으로 구매

 

이런 경우 현금 150만원에서 현금 60만원으로 자산을 구매했기 때문에 자산의 합계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이와같이 받은 것이 있으면 줄 것이 생기므로 재무상태표의 좌우는 항상 같게 되는 것입니다.

 

 

# 재무상태표의 구성

 

 

재무상태표를 작성할때 왼쪽 자산 항목을 쓸떄는 제일 현금화하기 쉬운 순서로 기입합니다.

 

# 자산

유동자산

유동자산은 쉽게 말하면 1년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보는 항목입니다.

  • 현금 : 현금, 현금에 상당하는 예금, 주식, 국채, 회사채 등
  • 외상매출금 : 회사가 매출을 올렸지만 아직 현금화되지 않은 자산. 쉽게 말해 받을 돈
  • 재고 : 재고도 팔면 돈이되므로 현금화 가능한 자산으로 분류합니다.
  • 기지급금 : 미리 준돈(선불)

비유동 자산

  • 고정자산 : 장기적으로 보유하므로 1년 이내에 현금화되지 않는 자산
  • 무형자산 : 상표가치, 고객관계, 특허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가치

회사의 장비, 공장, 토지, 건물등은 현금화에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재무상태표의 아래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재무상태표 상 고정자산의 가치는 시장가가 변하더라도 구매 당시의 가격을 기입합니다. 즉, 현재의 가치를 잘 모르기때문에 내가 잘 아는 가격인 내사 구입할 때 지불한 가격을 기입하는 것입니다.

 

고정 자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감소하게 되며 기간을 정해놓고 그 가치를 점진적으로 빼나가게 됩니다. 이를 감가상각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5,000만 원에 구입한 차량이 5년의 감가 상각 기간을 갖는다면 1년에 1,000만 원씩 감가상각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 차량의 구입 후 3년이 지난 가치는 5,000만 원 – (1,000만 원 x 3) = 2,000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토지는 시간에 따라 가치가 하락하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감가상각하지 않습니다. 

 

사무실 비품의 경우 1만원에 구입했고 5년간 쓴다고하면 1년에 2,000원 씩 감가상각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경우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이 적기 때문에 1만원을 경비처리하게 됩니다.

 

무형자산 중 지적재산권만 재무상태표에 기록이 가능하고 지적재산권의 가치는 특허 출원에 든 경비나 지적재산권의 구입비용에 국한하게 됩니다. 

 

# 재무상태표에 굿윌(goodwill)이란?

 

만약 재무 상태표에 굿윌(goodwill)이라는 항목이 있다면 그 회사가 다른 회사를 인수했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인수대상 기업의 기업의 예정 가치가 30억 원으로 측정되는데 50억 원을 지불하고 샀다면 인수회사가 수치보다 더 큰 가치를 주고 산 것이므로 차액 20억 원은 재무상태표에 들어가 있지 않은 무형자산으로 볼 수 있으므로 이를 굿윌(goodwill)로 기록하게 됩니다.

 

# 부채

빨리 갚아야 하는 부채부터 위쪽에 쓰게 됩니다.

유동부채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부채를 말하며 외상매입금, 단기차입금, 미지급금등이 있습니다. 미지급금에는 세금, 직원의 고용보험 등 공제는 해놓았지만 아직 납부기한이 돌아오지 않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장기부채

상환 의무기간이 1년보다 긴 장기부채를 의미합니다.

 

# 자본

자기자본금에는 회사의 주주들이 투자한 투자금 + 영업활동에서 벌어들인 순이익 중 주주에게 배당하고 남은 이익 잉여금이 있습니다.

 

투자자가 회사의 주식을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취득하여 회사에 투자했다면 액면가 이상으로 회사에 들어온 돈을 주식발행 잉여금이라는 항목으로 별도로 관리하게 됩니다.

 

주주들이 보유할 수 있는 주식은 보통주 / 우선주가 있는데 창업자들은 보통주를 소유하게 되고, 벤처캐피털같은 외부투자자들은 우선주를 소유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우선회수권 등과 같은 권리를 갖게 됩니다. 

 

자기 자본금은 주주가 회사를 정리한다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산들의 가치는 회계 보수주의에 의거해서 현재 시장가가 아닌 구매당시의 가격으로 기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사를 청산할 때는 가치상승분을 고려해서 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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