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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8 / 휴면 예금,주식,보험,카드 찾기

부자팩토리 2018. 11. 27. 21:00

휴면 예금,주식,보험,카드 찾기

잊어버린 상품은 돈이다

금융상품이 많아질수록 통장에 들어있는 예금이나 보험을 잊었거나, 주식을 수령받지 못했거나, 발급받고 쓰지 않는 신용카드가 있을 확률을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관리하지 못한다면 받을 수 있는 돈을 못받거나 내지 않아야 할 돈을 내고 있는 매우 불리한 상황에 처해있는 것이며 더욱 경계해야할 것은 이런 것들을 잊고 산다는 것입니다.


금융회사의 창구 직원이 내가 잊고 지내는 금융 상품까지 일일이 알려주지 않습니다. 나 자신이 관리해야 합니다.

휴면예금

휴면예금은 은행 및 우체국의 요구불예금, 저축성예금 중에서 최근 5년 이상(우체국 예금10년) 아무런 거래가 없는 계좌에 들어 있는 돈입니다.

휴면 보험금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자가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되거나 계약 만료 2년이 지나도록 찾아가지 않고 있는 환급금입니다.



휴면예금과 휴면 보험금의 조회

은행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면 휴면예금과 보험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휴면계좌를 확인하면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바로가기

휴면주식(미수령 주식)

유상증자 또는 무상증자나 주식 배당이 발생했지만 주주가 주소지 변경 등으로 배당 사실을 알지 못해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주식"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상증자나 주식 배당의 권리가 매도 전 주주에게 부여된 사실을 알지 못해 찾아가지 않은 주식도 포함됩니다. 휴면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주식팢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발급내역 조회

발급받은 신용카드는 쓰지 않더라도 1~3만 원 내외의 연회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 분실이나 도용 등에 따른 금융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휴면카드가 많으면 "잠재 위험 고객"으로 분류되어 신용등급 산정에도 불리합니다. 신용카드를 최근 3개월 내 집중적으로 발급받은 경우는 신용등급이 하락될 수 있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 신용정보서비스에서 모든 신용카드의 발급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