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가난한 이유 | 소비(Consumtion)마인드
# INTRO
안녕하세요? 부자팩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 가지고 있는 소비(Consumtion)마인드" 에 대한 주제를 다루어볼까합니다.
# 작은 마이너스에 둔감하다
성공한 부자들은 작은 마이너스에도 매우 민감합니다. 불필요한 작은 마이너스로 인해 큰 마이너스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철저하게 경함해왔기 때문입니다.
빈자들은 작은 마이너스에 둔감합니다. 불필요한 마이너스가 금액이 작다면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귀찮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마이너스가 금액이 크다면 그제서야 매우 심각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불필요한 작은 마이너스 금액이 무의식적으로 자리잡아서 그 횟수가 무의식중에 여러번 반복된다면 마이너스 금액이 생각보다 커지게 되고, 그로 인해 더 큰 마이너스 파동으로 이어지게 된다는데 있습니다.
부자가 아니거나 부자인척을 하는 사람들은 집, 자동차, 액세서리등이 화려한 경우가 많은데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마이너스파동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몰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빈자에서 벗어나 부자로 나아가고 싶다면 마이너스에 민감해져야하며 마이너스 파동을 허락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플러스 파동을 만들어나가는 기술을 성공한 부자들에게서 철저하게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 욕구가 필요를 이긴다
빈자들의 마이너스 파동이 거센이유는 물건을 구매함에 있어 욕구가 필요를 이겨버리기 때문입니다.
급여를 받는 입장에서 1,000만 원짜리 자동차를 할부로 구매하는 순간 당신은 마이너스 파동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동차는 구매하는 순간 가치가 하락하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자동차뿐만 아니라 각종 최신전자기기, 액세서리와 같은 가치가 하락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행위는 일반적인 경우가 될 것이며, 알게모르게 거대해진 마이너스 파동에 시달리고 있는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사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필요 없는 것까지 사면 안됩니다. 욕구를 주체하지 못해 필요없는 것을 사는 그 순간부터 마이너스 파동은 당신을 빈자의 시계로 안내해줄 것입니다.
# 욕구를 기준으로 무언가를 구매한다
부자는 가치를 보고 사고, 빈자는 가격을 보고 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얻는 것은 자유로움과 시간적으로 득을 보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매달 빠져나가는 할부금, 위반할지도 모를 범칙금, 사고에 대한 보험료 할증 리스크, 차량 부품 마모에 따른 잠재적수리비용, 한달동안 빠져나갈 기름값, 욕구해소를 위해 가지 않아도 될 곳을 가는 것에 대한 시간+돈낭비, 궁극적으로 1년에 200만 원씩 가치가 하락하는 감가상각비용.
대충 이런 것들입니다. 무시무시하지 않나요?? ㄷㄷㄷ
이래도 자동차가 당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제품인가요? 자동차뿐만 아니라 최신 휴대폰, 가전제품, 가구 등을 사는 순간 이미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물품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런 것들 중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얼마나 될까요?
순간의 욕구가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를 갈망하는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보다 우선적인 가치인가요?
이때까지 당신이 불필요한 욕구를 해소하는데 쓴 시간과 돈은 대체 얼마일까요? 그 돈을 가치가 상승하는 곳에 올바르게 돈을 사용했다면 지금 당신이 벌어들인 돈이 대체 얼마일까요?
필요한 것을 사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욕구가 필요를 이겨버린다면 당신은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 최신형의 제품을 선호한다
사람이 전자기기나 자동차와 같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어느정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필요하다고 해서 덜컥 최신형의 새것의 제품을 사버리는 것은 제대로된 가치를 보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새차를 3,000만원 주고 샀을 경우 2년이 지나면 2,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됩니다. 그러면 차와 같은 상품은 2년이 지난 뒤 2,000만 원까지 떨어진 좋은 상품의 차를 믿을 수 있는 중고차 딜러에게서 사는 것이 현명한 구매가 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새차를 구입하고 나서 1,000만 원 손해보고 산 차를 구매할 수 있으며 거의 새차나 다름없는 튼튼한 차를 거의 반값에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빈자들은 질 좋은 제품을 싸게 사는 것이 아니라 가장 비쌀 때의 새것의 제품을 선호합니다.
만약 당신이 새차를 구입하신다면 2년 뒤 1,000만 원을 손해보고 있을 것입니다! 라고 자동차 판매원이 친절하게 말해준다면 당신은 새차를 살까요?
네! 살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품위는 매우 중요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그로 인해 발생되는 기회비용은 무엇일까요?
당신이 최신형의 새것의 제품을 사게됨으로써 잃어버리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 하락한 가치로 인해 돈을 잃는다
- 거래의 기술을 익힐 수 없다
- 협상능력이 강화되지 않는다
- 돈을 절약하는 기술과 마인드를 잃게 된다
# 기회비용에 대한 개념이 약하다
당신이 만약 새 차를 3,000만 원주고 산다면 2년이 지나면 2,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됩니다. 1년에 감가상각이 1,000만 원이 발생한 것입니다. 여기에다 수리비 + 보험비 + 유지비 + 판매비 + 재산새가 추가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당신이 만약 같은 모델의 3년 된 중고차를 1,800만 원에 구매한다면, 이후 2년동안 발생하는 기회비용은 새차를 구매했을 때보다 훨씬 적습니다. 감가상각의 속도가 이미 느려졌기 때문입니다.
또다른방법으로 같은 모델의 자동차를 리스로 사용한다고 해보겠습니다. 한 달에 30만 원을 지불하면 2년 동안 지불되는 비용은 720만 원입니다. 그런데 감가상각비용, 판매비, 보험료, 등록세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부자라면 어떤선택을할까요? 적어도 새차는 사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새차를 산다면 거대한 종잣돈에서 나오는 수동소득으로 정당한 사치를 누리는 정도가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품을 구매하든 하지 않든, 실제적인 총비용과 재정비용을 따져보고, 그로 인해 발생할 기회비용을 따진 다음에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것입니다.
반면 빈자는 이러한 기회비용에 대한 개념이 약하기 때문에 표면적인 이익과 손실만 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심해야할 것은 지금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손익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로인해 하고 있지 않았을 경우의 손익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 신용카드를 쉽게 사용한다
빈자는 신용카드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편리하기도 하고 물건을 구매하는데 돈을 나중에 지불해도 된다는 심리적 안정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용카드가 당신의 현금흐름을 유리하게 만들어준다고 믿고 있나요? 신용카드를 사용한 순간부터 당신은 카드회사에 당신의 미래 수익을 저당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체크카드나 현금을 사용해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과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차이는 “생각의 진입장벽” 입니다. 아무래도 신용카드를 사용하기가 더 쉽기 때문에 당연히 소비금액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절제가 되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진짜 부자들은 종잣돈이 일해서 창출한 수동소득으로 합리적인 구매를 합니다. 물론 그들도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종잣돈이 형성되기도 전에 신용카드를 쓰면서 부를 창출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나의 미래 수익을 저당잡히면서까지 카드회사에게 유리한 신용카드를 써야할 이유가 없어야합니다.
욕구를 주체못하고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순간 빈자가 되는 것은 당신이고, 부자가 되어 웃고있는 쪽은 카드회사라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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