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리 & 시장금리
# INTRO
안녕하세요? 부자팩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책금리 & 시장금리 에 대한 주제를 다루어볼까합니다.
금리에대해서 모르는 사람도 참 많죠?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당연히 알아야할 금리! 제대로 이해를 해볼까요?
# 기준금리(정책금리)
- 기준금리(base rate)
- 한국은행이 시중은행 / 금융기관과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
[ 출처 : 한국은행 ]
다시 말해 당신이 은행을 경영하는 경영자라면 사람들에게 대출상품 또는 예금상품을 팔 때 결정하는 금리는 기준금리에 기반해서 정해진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시중은행들은 한국은행이 정하는 정책금리를 기준으로 해서 상품에 대한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2019년 2월 28일 기준으로 기준금리는 1.75%입니다.
# 시장금리
- 정부의 간섭없이 시장에서 결정되는 금리
- 콜금리, CD금리, CP금리, 회사채금리, 국고채금리 등 종류가 다양
# 콜금리
- 은행들끼리 급전을 빌릴 때의 금리
쉽게 말해 A은행이 급전이 필요해서 B은행에게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하루만 돈 빌려주시겠습니까? 이자 몇% 쳐서 내일 갚아드리겠습니다!”
콜금리가 중요한 이유?
콜금리가 오르면 은행에서 대출 받을 때의 금리가 오릅니다. 같은 의미로 콜금리가 하락하면 은행에서 대출 받을 때의 금리가 하락합니다.
따라서 기준금리에 따라 콜금리가 결정되게 되고 콜금리에 따라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결정되므로 콜금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콜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은행들 사이에 돈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의 금리도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 CD 금리
- 은행이 3달 내외로 돈을 빌릴 때의 금리
쉽게 말해 A은행이 급전이 필요해서 외부의 융통자에게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돈 빌려주시겎습니까? 이자 몇% 쳐서 91일 후에 갚아드리겠습니다!”
CD란 양도성 예금증서를 의미합니다. 은행은 종이에 “양도성예금증서”라는 이름으로 인쇄해서 타인에게 넘겨주고 돈을 마련하기때문에 CD금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CD금리란 은행이 외부로부터 91일(3달) 동안 돈을 빌릴때의 금리를 말합니다.
# CP 금리
- 기업이 1년 안에 갚을 목적으로 돈을 빌릴 때의 금리
쉽게 말해 A기업이 자금이 필요해서 은행에게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돈 빌려주시겠습니까? 이자 몇% 쳐서 1년 안에 갚아드리겠습니다!”
CP란 기업어음을 의미합니다. 은행은 종이에 “기업어음”이라는 이름으로 인쇄한 다음 기업에게 돈을 빌려주고 기업어음을 보유하게 됩니다. 만기일이 도래하면 기업에게 원금과 이자를 갚아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기업이 부채 상환을 못하게 되면 부도처리가 되는 것입니다.
# 국고채 금리
- 정부가 돈을 빌릴 때의 금리
쉽게 말해 대한민국이 자금이 필요해서 투자자에게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돈 빌려주시겠습니까? 이자 몇% 쳐서 약속된 기한안에 갚아드리겠습니다!”
국고채란 나라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합니다. 채권자 종이에 “채권”이라는 이름으로 인쇄한 다음, 대한민국에게 돈을 빌려주고 국고채를 보유하게 됩니다. 만기일이 도래하면 국가에게 원금과 이자를 갚아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국고채 금리는 1년짜리~수십년 짜리 까지 종류가 다양하지만 3년짜리가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회사채 금리
- 기업이 1년 이상 돈을 빌릴 때의 금리
쉽게 말해 나름 잘나가는 기업 자금이 필요해서 투자자에게 다음과 같이 요청합니다.
“돈 빌려주시겠습니까? 이자 몇% 쳐서 약속된 기한안에 갚아드리겠습니다!”
회사채란 3년짜리가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3년 만기 회사채금리를 쉽게 이해하면 “나름대로 잘 나가는 기업이 3년간 돈을 빌릴 때의 금리”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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