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동적IP vs 정적IP 주소
동적 IP와 정적 IP address
서버 A의 IP주소가 59.6.66.238이라고 하면 클라이언트가 59.6.66.238을 통해서 서버 A로 접속해오게 됩니다. 그런데 IP주소는 현저히 부족하기 때문에 ISP측에서는 동적 IP라는 개념을 도입합니다. 쉽게 말해서 IP를 돌려막기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서버 A의 IP주소는 59.6.66.238 이지만 전원을 OFF하면 ISP측은 서버A의 IP를 회수해서 활동중인 다른 서버에 IP를 부여합니다.
그런데 서버 A가 다시 전원을 ON하면 ISP측은 서버 A에게 새로운 IP를 할당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IP를 변동시켜가며 부족한 IP개수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이 있습니다. 서버A의 기존 IP인 59.6.66.238로 클라이언트가 접속을 원했는데 엉뚱하게도 서버 B로 접속할 수 있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홈서버를 운영하고자 한다면 동적 IP를 사용하지 않고 정적 IP를 사용합니다. 정적 IP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2~3만 원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합니다. 물론 IP가 변동되어도 도메인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서버를 운영하는데 문제는 없겠지만 안정적으로 서버를 운영하고자 한다면 정적 IP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컴퓨터에 서버를 설치하지 않고 클라이언트로만 사용한다면 IP가 변동되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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