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S 이전의 통신 프로세스
DNS(Domain Name System) 이전
DNS 이전에는 Client 컴퓨터에서 A.com이라는 웹사이트에 접속하고 싶다면 자신의 hosts 파일에 A.com의 IP주소를 알아내서 93.184.216.34는 A.com 이라고 개인적으로 저장을 한 뒤 웹브라우저에서 A.com이라고 입력해서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93.184.216.34에 해당하는 웹페이지의 이름을 Client가 임의로 부여한 상태입니다. 즉 다른 사용자는 93.184.216.34 = B.com으로 저장해 놓고 93.184.216.34의 웹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것입니다. 그러면 93.184.216.34에서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버입장에서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서버의 IP주소는 93.184.216.34인데 숫자의 형태로 입력하기는 쉽지않고 그렇다면 93.184.216.34에 대응하는 표준화된 주소(boojafacatory.com)를 배포할 수 있다면 A사용자도 B사용자도 C사용자도 모두 boojafacatory.com를 입력하면 모두 똑같이 93.184.216.34 서버로 접속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사용자들이 서버로 들어올때 boojafacatory.com을 입력해서 접속해온다면 IP주소가 변경되더라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런 프로세스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중개자가 필요했고 Stanford Research Institue라는 기관이 각 hosts들의 hosts파일을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Client 컴퓨터가 Stanford Research Institue 기관에 저장되어 있는 IP주소를 다운받아 접속해온 것이 DNS 이전의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WEB이 급속도로 발전해감에따라 많은 비용적인 문제와 속도적인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에 부딪치게 됩니다. 따라서 DNS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컴퓨터와 친해지기 > D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 Public DNS (0) | 2018.12.05 |
---|---|
#05 DNS의 원리 (0) | 2018.12.04 |
#03 hosts 파일의 해킹과 보안 (0) | 2018.12.02 |
#02 hosts와 IP주소 (0) | 2018.12.01 |
#01 Domain Name System(DNS) (0) | 2018.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