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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 2 - 금융지식/채권

채권이란?

# INTRO 

 

안녕하세요? 부자팩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채권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주제를 다루어볼까합니다.

 

금융지식 파트의 채권에 대한 포스팅은 채권에 대한 간단한 내용만 소개합니다. 채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Rich 5 - 투자활동 / 채권(BOND) 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채권이란?

 

  •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증권

정부, 공공기관, 주식회사등 시스템이 굴러가려면 자금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정부, 공공기관, 주식회사는 “1억 원을 빌려주세요. 3년 후 만기날짜에 이자 5% 쳐서 갚아드리겠습니다.”라고 약속하는 증서를 발행하고 투자자는 투자금을 빌려주는 대신 증서를 보관하고 만기날짜에 증서와 원금+이자를 회수하게 됩니다.

 

  • "채권 가격 10,000원 | 표면금리 4% | 3년만기"의 의미

자금조달을 위해 채권을 발행한 쪽에서는 채권을 소유한 사람에게 10,000원의 원금 + 400원의 이자 = 10,400원을 채권을 발행시점으로부터 3년 후의 만기날짜에 상환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

 

  • 주식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
  • 채권은 기업 또는 국가에 "돈을 빌려주는 것"

주식이 기업 자산에 관한 권리를 나누어 갖는 방법이라면, 채권은 기업의 권리를 나누지 않는 대신 이자를 지급하여 자금을 유입하는 방법입니다.

 

 

채권의 특징

 

  • 채권은 발행한 그 순간부터 채권자에게 상환해야할 (원금 + 이자)가 확정됩니다.

--> 채권 발행기관이 이익을 내건 말건 지급해야하는 원금+이자는 확정되는 것입니다.

 

 

  • 채권은 상환해야 하는 날짜인 만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 따라서 채권은 만기 이자가 매우 중요하며, 투자하고 나서 만기까지 남은 기간 역시 중요합니다. 

 

  • 채권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입니다.

--> 주식의 경우 발행 주체인 기업이 상장 폐지가 되거나 부도처리가 되면 투자 금액을 모두 잃게 되지만, 채권의 경우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는 아직 남아 있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은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부도처리된 기업이 채권단에게 돈을 갚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100%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국가가 망하는 확률이 극히 낮고, 우량한 기업이 망하는 확률 또한 극히 낮기 때문에 이런 곳에 투자한 채권은 상당히 안전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국채나 공채는 안전한 채권이기 때문에 이자율이 시중 금리 수준입니다.
  • 회사채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이자율의 폭이 매우 큽니다.
  • 채권의 만기 수익률과 이자는 다릅니다.

만기수익률은 채권 가격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채권 가격이 낮아지면 그만큼 채권의 만기 수익률이 오르게 됩니다. 

 

예를들어 10,000원 짜리 채권이 4%의 표면금리로 3년 만기로 발행되었다고 할 때, 1년 남은 시점에서 채권 가격이 10,100원에서 10,200원 사이를 왔다갔다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어쨋든 1년 후에는 10,400원의 원리금으로 돌려받을 것이기 때문에 10,100원에 살 것인지 10,200원에 살 것인지에따라 수익률이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 시중금리가 높아지면 채권 가격은 낮아지고,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 가격이 높아집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현재 10,000원 짜리 채권의 서류상의 금리를 의미하는 표면금리가 4%여서 만기날짜에 10,400원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데, 시중 금리가 5%가 되었다면 채권에 투자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당연히 10,000원을 은행에 예금해서 10,500원을 버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채권 가격을 9,800원으로 낮춘다면 600원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금리가 은행이 높더라도 채권에 투자 자금이 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싸게 채권을 살 수 있는 만큼 수익률은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시중금리가 3%라면 은행에 예금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채권시장으로 돈이 몰리게 됩니다. 그러면 수요가 많기 때문에 10,010원, 10,020원 이런 식으로 채권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비싸게 채권을 사는 만큼 수익률은 낮아지게 됩니다. 

 

  • 채권은 법으로 발행 주체의 자격 요건과 발행 요건 등이 엄격히 제한됩니다.

일반 차용증서와는 달리 법적인 제약에 의해 채권 투자자는 법적으로 보호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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