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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 2 - 금융지식/채권

채권수익률

# INTRO 

 

안녕하세요? 부자팩토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채권수익률" 에 대한 주제를 다루어볼까합니다.

 

금융지식 파트의 채권에 대한 포스팅은 채권에 대한 간단한 내용만 소개합니다. 채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Rich 5 - 투자활동 / 채권(BOND) 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의 표면금리와 표면가격

 

  • 채권 표면에 적혀 있는 가격과 금리를 말합니다.

 

채권의 표면가격이 100원, 표면금리가 10%

회사 X는 “100원을 빌려 주시겠습니까? 1년 뒤에 이자 10원을 더해서 110원으로 갚겠습니다.”라고 요청합니다. 투자자는 100원 투자해서 10원 더 벌 수 있으므로 투자의향이 생깁니다.

 

이와같이 자금이 필요한 회사 X는 100원을 빌리기 위해 채권을 발행합니다. 그리고 1년 뒤 10원의 이자를 준다고 했으니, 이 채권의 표면금리는 10%인 것입니다. 그리고 1년 뒤 투자자에게 떨어지는 돈은 110원이 됩니다. 

 

투자금 100원으로 10원을 벌었으니 수익률은 10%됩니다.

 

 

현재는 채권의 표면금리와 채권 투자 수익률은 10%로 동일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존재는 어떻게든 수익을 내고 싶어하기 때문에 100원짜리 채권을 100원에 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말해 채권을 90원에 구매할 수도 있고 105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일이 가능할까요?

 

 

채권을 표면가격보다 싸게 매수

 

회사 X가 100원을 빌리기 위해 발행한 채권을 90원에 살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누군가 100원에 채권을 산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 사람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만기때까지 채권을 보유하기 힘들어져 90원이라는 가격에 매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90원에 채권을 사게 되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신규 투자자는 100원 짜리 채권을 90원에 살 수 있었고 싸게 산 만큼 투자 수익률은 22.2(%)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채권을 표면가격보다 비싸게 매수

 

회사 X가 100원을 빌리기 위해 발행한 채권을 100원보다 비싸게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것 또한 충분히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채권을 105원에 구입한다고 해보겠습니다. 이 채권을 사기만하면 1년 뒤에 110원이 들어오는 것은 발행주체가 망하지 않는 이상 기정사실입니다. 그러면 1년 뒤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은 5원이 됩니다. 

 

 

신규 투자자는 비록 비싸게 구매하기는 했지만 어쨋든 수익을 창출했고 투자 수익률은 4.7%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채권가격이 변하는 이유?

 

  • 채권가격이 변하는 이유는 금리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수익에 대한 욕구는 가격의 변동성을 만들어 냅니다. 회사 X가 자금조달을 위해 표면금리가 10%인 100원 짜리 채권을 발행했다고 하겠습니다.

 

은행의 예금금리가 1%로 낮아졌을 경우

은행에 100원을 예금하면 1원의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믿을만한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에게 회사 X가 발행한 표면금리 10%인 100원 짜리 채권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만약 회사 X가 믿을만한 우량회사라면 망할 위험이 낮기 때문에 10%의 수익을 보장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치솟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기때문에 채권 수요가 급증해서 채권가격이 자꾸 올라가게 됩니다.

 

“101원에 살게요!, 102원에 살게요!, …, 105원에 살게요!” 105원에 채권을 사더라도 은행의 예금이자인 1원보다 무려 5배나 높은 5원을 벌게 되는 것입니다.

 

은행의 예금금리가 15%로 높아졌을 경우

금리가 폭등해서 100원 예금하면 무려 15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채권보다는 은행으로 돈이 몰리게 됩니다. 자금 조달이 급한 회사 X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채권을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해야합니다.

 

따라서 90원으로 할인해서 채권을 발행하게 되는데, 그러면 채권을 통해서 22.2원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채권이 팔리게 되는 것입니다.

 

 

채권수익률? 채권금리?표면금리?

채권금리는 채권의 표면금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채권수익률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표면금리 10%인 100원 짜리 채권”을 90원에 샀을 경우 채권수익률은 22.2%가 되는데 이때, 22.2%가 채권금리가 됩니다.

 

수익률이라는 용어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때문에 보다 익숙한 용어인 “금리”를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채권수익률보다는 채권금리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며 결과적으로 채권수익률, 채권금리는 같은말입니다.

 

표면금리는 채권 서류상에 적혀있는 확정되어 있는 금리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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