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비율로 데이터를 가공하여 재무분석
재무비율이란?
한 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10억 원이면 이것은 좋은 결과 일까? 이것에 대한 대답을 얻기 위해서는 매출액이 필요하다. 매출액이 1,000억 원이라면 순이익률이 1%여서 그리 좋은 결과라고 하기 힘들다. 반면 매출액이 50억 원에 순이익이 10억 원이라면 순이익률이 20%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실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작년 매출액이 40억 원에 10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면 순이익률은 25%가 되는데 작년 대비 올해 순이익률이 감소했다면 왜 그러한 것인지 분석이 필요하다.
이처럼 재무제표에는 많은 미가공데이터가 있다. 재무분석에 유용하게 사용하려면 미가공데이터를 가공해야하고, 이때 자주 쓰이는 것이 재무비율이다. 재무비율은 재무제표에 있는 정보에 의미를 부여하는 핵심도구다.
비율을 이용한 재무분석에는 스타트업의 발전을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보는 경향 분석, 스타트업을 같은 산업의 유사한 단계에 있는 다른 회사와 비교하는 단면 분석, 스타트업이 속한 산업의 평균치와 비교하는 산업평균 비교등이 있다. 스타트업의 재무적 성과를 알아보는 재무 비율은 이익률, 효율성, 유동성, 레버리지등의 네 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기업의 연간 보고서 분석
한 회사의 재무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려면 그 회사의 연간 보고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는 연 매출이 1,000만 달러를 넘으면 상장 여부와 무관하게 증권감독위원회에 "Form 10-K"라고 불리는 연간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00년 연간 보고서를 활용하여 재무분석을 한 다음 재무비율이 어떻게 쓰이는지 파악해야 한다.
연간 보고서의 항목
1. 비지니스 개요
2. 리스크 인자
3. 관련 소송
4. 경영진의 재무상태에 관한 논의
5. 재무제표
6. 재무제표에 관련한 설명
연간 보고서 보는 방법
STEP 1
비지니스 개요 항목을 읽어서 회사의 사업을 이해한다.
STEP 2
재무제표 항목을 본다. 지난 1년간 회사의 매출, 이익 등의 실적을 보고 재무상태표를 전년도와 비교해본다. 그리고 현금흐름표에서 지난 1년간 회사가 현금을 창출했는지 아니면 소모했는지를 본다.
STEP 3
재무제표의 내용 중 배경 설명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는 6.재무제표에 관련한 설명 항목을 본다.
STEP 4
4. 경영진의 재무상태에 관한 논의 항목으로 가서 회사의 경영진은 회사의 재무 상태를 어떻게 인식하고 주주들에게 설명하는지를 읽어본다.
STEP 5
도매클럽 사업의 개념
재무비율을 통한 두 기업 A, B의 비교
도매 클럽 기업 A, B의 주식가격과 주가수익 비율
비교 내용 |
기업 A |
기업 B |
주식가격(달러) |
151 |
69 |
총 주식수( X 1,000) |
441,263 |
3,217,000 |
시가총액( X 10억 달러) |
66.6 |
222.0 |
주당순이익(EPS) |
5.33 |
4.57 |
주가수익 비율(PER) |
28.3 |
15.1 |
주가수익 비율(PER)은 주가/주당 순이익이며 PER이 높을수록 주식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주식이고 투자자가 회사의 장래를 밝게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기업 A는 시가총액에 비해 PER이 기업 B보다 훨씬 높다. 어디서 그 요인을 찾을 수 있을까?
이익률 비율의 비교
이익률(%) | 기업 A | 기업 B |
매출이익률 | 13.3 | 25.1 |
영업이익률 | 3.1 | 5.0 |
순이익률 | 2.0 | 3.1 |
자산수익률(ROA) | 7.2 | 7.3 |
자기자본수익률(ROE) | 19.3 | 18.2 |
ROE(10년 평균) | 15.4 | 20.8 |
이익률을 보면 회사가 매출을 얼마나 잘 일으키고 비용을 잘 관리하여 이익을 높이는지 알 수 있다. 기업 A의 매출 이익률은 13.3%로 소매업계에서도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에 비해서 같은 소매업의 할인점 기업 B의 매출 이익률은 25.1%이다. 현재 PER이 기업 A가 훨씬 높은데 이것은 매출 이익률과는 크게 상관이 없어보인다. 그리고 기업 A는 종업원의 급여를 기업 B보다 2배에 가까운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손익계산서 상에 나와있다고 하자.
기업 A의 영업이익률은 3.1%, 순이익률은 2.0%로 흑자를 기록했다. 기업 A의 종업원 급여 수준은 기업 B의 2배에 가깝게 지급하여 얻은 실적이기 때문에 놀랍다고 할 수 있다. 두 회사의 매출이익률, 영업이익률, 순이익률을 비교하면 기업 A가 비용을 매우 효율적으로 쓰는 경영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업 A의 순이익률 2.0%는 결코 높다고 할 수 없으나 총 매출이 1,187억 달러의 큰 규모여서 순이익이 23억 7,600만 달러에 달했다. 연간 회원 비용이 26억 4,600만 달러여서 순이익이 회원비보다 약간 적은 정도였다. 여기서 기업 A의 사업 모델에서 연간 회원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기업A는 회원비로 이익을 남기고 상품의 판매에서는 본전을 유지한다고 할 수 있다.
자기자본수익률이 높다면 그 회사가 자본금에 대해 높은 비율의 수익을 내므로 PER이 높아진다. 두 회사의 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수익률(ROE)을 비교하면 자산수익률은 비슷하고 자기자본수익률은 00년에 기업 A가 약간 높았으나 지난 10년간 자기자본수익률(ROE)의 평균값을 비교하면 기업 B가 더 높았다. 여기까지의 비교 결과를 볼 때 이익률 비율로는 기업A의 높은 PER 비율을 설명할 수 없다.
운전자본과 효율성 비율
효율성 비교 | 기업 A | 기업 B |
재고 기간(DII) | 31.7 | 44.2 |
재고 회전율 | 11.5 | 8.3 |
외상 매출금 기간(DSO) | 3.9 | 4.3 |
외상 매입금 기간(DPO) | 27.0 | 40.4 |
현금전환 주기 | 8.6 | 8.1 |
총자산 회전율 | 3.6 | 2.4 |
재무관리는 회사의 현금과 원자재, 완제품 등 물품의 흐름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운전자본은 창업자라면 누구나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하는데 운전자본의 관리를 통해 매출을 늘리거나 원가를 낮추지 않고도 회사의 재무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A의 운영 주기
회사가 상품을 구입하고 대금을 지불하면 현금이 완제품 재고의 형태로 바뀌고, 이를 판매하면 외상매출금이 생긴다. 매출금을 수금하면 다시 원래 위치의 현금으로 돌아오게 된다. 회사는 이와 같은 운영 주기를 계속하게 되고, 이 주기를 유지하기 위해 일정 부분의 투자를 유지해야 한다. 이를 운전자본이라 부르는데 운전자본은 현금-->재고-->외상매출금과 같이 그 형태를 바꿔가면서 존재한다.
제조회사의 경우 현금으로 원자재를 구입하면 현금이 원자재 재고의 형태로 바뀌고, 이 원자재를 활용하여 생산에 들어가서 재공품 재고가 생기게 되고, 최종적으로 완제품 재고가 된다. 이를 판매하면 외상매출금이 생긴다. 외상매출금을 수금하면 다시 원래 위치의 현금으로 돌아온다.
교육회사와 같은 서비스 회사라면 강의를 개발하고, 고객에게 강의를 제공하며, 수업료를 받는 주기를 가지고 있고, 얼마나 강의 개발을 효율적으로 하고 빨리 수금을 하느냐에 따라 현금 흐름이 좌우될 것이다.
재고, 외상매출금 등의 유동자산이 많을 수록 많은 현금 투자가 회사의 운영주기에 묶기게 된다. 그리고 외상매입금만큼 경감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선지급금과 미지급금을 무시할 수 잇다면 운전자본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운전자본 = 외상매출금 + 재고 - 외상매입금
운전자본을 이해하기 위한 현금 전환주기는 다음과 같다.
회사가 상품을 구입하면 재고 기간(DII)과 외상매입 기간(DPO)이 시작된다. 회사가 이 상품에 대한 지불을 하면 여기서 현금 전환 주기가 시작된다. 회사가 물건을 팔았다면 재고 기간이 끝나고 외상매출금 기간이 시작된다. 회사가 상품에 대한 수금을 한다면 외상매출금 기간이 끝나면서 현금전환 주기도 끝나게 된다. 현금전환 주기는 상품에 대한 대금을 지불했을 때 현금이 회사 밖으로 나갔고, 판매한 상품 대금을 수금했을 때 다시 회사로 현금이 돌아오게 되는 사이의 기간이다. 이 기간이 짧을수록 운전자본은 적어진다.
현금 전환 주기 = 재고 기간(DII) - 외상매출금 기간(DSO) - 외상매입금 기간(DPO)
재고 기간, 외상매출금 기간, 외상매입금 기간등 계산에 쓰이는 지수들이 효율성 비율이다. 효율성 비율을 통해 회사의 재무상태표상의 자산과 부채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다.
기업 A의 현금 전환 주기 8.6일, 기업 B의 현금 전환 주기는 8.1일로 두 기업모두 8일대의 짧은 현금전환 주기를 가지고 있고, 상당히 높은 재고 회전율과 총자산 회전율을 가지고 있으므로 두 회사 모두 소매업계애서 매우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동성 비율과 레버리지 비율
효율성 비교 | 기업 A | 기업 B |
유동비율 | 0.98 | 0.86 |
당좌비율 | 0.38 | 0.19 |
부채 대 자본비율 | 0.34 | 0.54 |
이자보상배율 | 28.21 | 9.66 |
유동성 비율은 스타트업이 차입금을 제때 갚고 급여를 지급하고, 회상매입금을 지불하고 세금을 내는 등의 재무적 책무를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데 일반적으로 유동비율과 당좌비율이 쓰인다. 레버리지 비율은 회사가 자금 조달에 어느 정도로 부채를 활용하는지를 보여준다. 부채라고 하면 부정적인 인상을 가질 수 있으나 잘 활용한다면 여러 가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부채를 비용으로만 지불하면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되지만 부채를 가치를 창출해 내는데 이용하면 매우 좋은 부채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부채는 자본에 비해 비용이 싼 자금조달 방식이다. 그리고 세금을 계산할 때 영업이익에서 이자비용을 빼고 나서 법인세율을 적용하므로 이자에 대한 면세 혜택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자본금과 달리 회사 지분을 줄 필요가 없는 것도 큰 이점이다. 지분은 매우 비싼 가치를 지닌다.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뜻이며 레버리지를 이용하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 회사가 적당한 부채를 활용하면 투자된 자본금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성장을 이룰 수 있고 여기서 창출된 순이익이 회사의 자기자본금을 커지도록 한다. 이와 같이 부채를 잘 활용하면 회사를 성장시키는 지렛대 역할을 한다.
유동비율은 생산회사라면 보통 2보다 크면 좋은 수준이고 1에 가깝게 되면 회사가 운영을 해서 생기는 자산을 모두 부채를 갚는데 쓰는 형태가 되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유동비율을 높게 유지하는 것은 그만큼 현금이 묶이게 되어 자본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게 되는 측면도 있다. 현재 기업 A, B는 유동비율을 1가까이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동비율보다 더 보수적인 당좌비율은 유동성을 얻기 위해 판매를 해야 하는 재고를 뺀 나머지 유동자산과 유동부채를 비교한다. 전통적으로 당좌비율이 1이 넘으면 양호하다고 본다. 그러나 기업 A는 유동비율이 0.38, 기업 B는 유동비율이 0.19로 매우 낮은 값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이 회사는 유동성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
기업 A의 5년간 자산과 부채+자본을 각각 100%으로 했을 때 재고와 외상매입금의 비중%
회계연도 |
00 |
01 |
02 |
03 |
04 |
재고 |
26.2 |
26.1 |
25.6 |
26.6 |
27.1 |
외상매입금 |
26.9 |
26.0 |
25.7 |
27.0 |
23.0 |
자산과 부채+자본은 같은 값이므로 재고와 외상매입금의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한데, 해마다 재고의 가치와 외상매입금이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재고와 외상매입금이 같다는 것을 다시 말하면 기업 A가 재고를 팔아서 현금 수금이 되었을 때 외상매입금을 갚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 A 정도의 규모와 구매력이 있는 회사라면 공급회사로부터 이런 거래 조건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기업A나 기업B와 같은 거대규모 회사에게있어 유동자산 중 재고를 제외하고 유동성을 보는 당좌비율은 큰 의미가 없다.
레버리지 중 부채 대 자본비율은 기업 A가 0.34, 기업 B가 0.54로서 부채 의존율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자 보상배율도 여유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성장률
성장률(%) | 기업 A | 기업 B |
매출 | ||
1년 전 대비 | 2.17 | 0.78 |
3년 평균 | 4.13 | 0.67 |
5년 평균 | 5.95 | 1.68 |
10년 평균 | 7.04 | 3.37 |
영업이익 | ||
1년 전 대비 | 1.32 | -5.56 |
3년 평균 | 6.35 | -5.38 |
5년 평균 | 8.53 | -3.04 |
10년 평균 | 8.49 | 1.05 |
순이익 | ||
1년 전 대비 | -1.14 | -7.15 |
3년 평균 | 4.85 | -5.22 |
5년 평균 | 9.96 | -2.77 |
10년 평균 | 7.86 | 1.92 |
지난 5년간의 평균 성장률의 경우 기업 A의 매출 5.95%, 영업이익 8.53%, 순이익 9.96%인데 비해서 기업 B의 경우 매출 1.68%, 영업이익 -3.04%, -2.77%로써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업 B는 이익률이 역성장하고 있다. 이로부터 기업 A의 PER이 훨씬 높은 이유는 기대 성장률의 차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이 있다. 지난 10년, 5년, 3년, 1년의 기업 A의 성장률을 비교하면 모든 항목에서 점차 줄어들 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구매력이 높은 거점 지역을 선점해서 성장 초기 성장을 거듭하다가 점점 구매력이 낮은 주변 지역으로 진출하게 됨으로써 성장은 하지만 성장률은 둔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성장을 지속하지 못한다면 28.3이라는 높은 PER이 의미하는 것은 고평가 되어 있을 수 있다. 한편 기업 B의 각종 성장률을 보면 최근 성장속도가 둔화되었거나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과거와 같은 성장을 지속하기 힘들어 보이고 이것이 회사의 주식가격에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스타트업과 재무비율
창업자는 스타트업의 각 성장단계에 따라 중점적으로 관리해야할 항목을 이해하고 그에 필요한 재무분석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개발 단계
스타트업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고나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하는데 개발단계에서는 이런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 단계에서 창업자는 비용의 지출, 즉 번레이트(한 달에 현금을 얼마나 쓰는지를 나타내는 지수)를 잘 조절하여 목표에 도달하기 전에 현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번레이트 다음으로 주목할 비율은 유동성 비율이다. 유동성 비율을 통해 스타터업이 차입금을 제때 갚고 급여를 지급하고, 외상매입금을 지불하고 세금을 내는 등의 재무적 책무를 제대로 할 수 있는지 본다.
생존 단계
개발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소개하여 초기 고객인 얼리어댑터를 찾는 단계이다. 스타트업이 성장해가면서 주목해야 할 재무 비율의 수도 늘어나게 된다. 이 단계에서 스타트업에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이익률도 관찰하기 시작한다.
고성장 단계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여 매출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단계다. 이에 따라 운전자본의 부담도 늘어나게 되어 효율성도 확인하게 된다. 고성장 단계에 들어가면 외부로부터의 자금조달이 더욱 필요하게 된다. 은행과 같이 부채로 자금을 제공하는 곳에서는 대출을 결정하기 전에 회사의 유동성과 레버리지 비율에 주목한다. 그리고 자본 투자자는 이익률 비율과 효율성 비욜을 통해 회사가 얼마나 이익이 나고 효율적으로 경영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성숙 단계
회사의 성장률이 앞선 고성장 단계에 비해 감소하게 된다. 회사는 여러 부분에서 시스템을 갖추는 단계다. 이 단계에서도 4가지 모든 재무 비율을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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